
오늘도 웃음 가득했던 보듬센터
오늘 보듬센터는 하루 종일 분주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일들로 가득했던 하루였어요

가장 먼저 작은 생명들이 센터에 찾아왔습니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1~2주 정도 되어 보이는 아기 고양이들이 구조되어 왔는데요. 아직 너무 어려 젖병 수유가 꼭 필요한 시기라 선생님들 모두 조심조심 품에 안고 케어를 시작했답니다. 손바닥만 한 작은 몸으로 열심히 젖을 먹는 모습에 다들 “꼭 건강하게 잘 커야 한다”는 마음으로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보듬센터의 대표 개냥이(?) 콜라는 오늘도 여전히 할 말이 많았습니다ㅎㅎ
사람만 지나가면 야옹야옹 자기 이야기를 꼭 전해야 직성이 풀리는지, 하루 종일 옆에 와서 대화를 신청하더라고요.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 부리는 건 기본이고, 관심이 잠깐만 다른 곳으로 가도 다시 다가와 존재감을 뽐내는 사랑둥이였답니다 ????
토니는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원래 장난감보다 더 재미있는 게 생긴 모양입니다
칫솔, 볼펜, 작은 생활용품들만 보이면 자기 장난감인 줄 알고 물고 도망가기 바쁜데요. 오늘도 볼펜 하나를 입에 꼭 물고 의기양양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에 선생님들 모두 웃음이 터졌답니다. “토니야 그건 장난감 아니야~” 해도 세상 신난 표정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빴지만,
늘 해맑은 얼굴로 반겨주고 작은 행동 하나에도 웃음을 주는 보듬센터 아이들 덕분에 오늘도 참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센터에 오지만,
아이들이 편안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보듬센터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