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밥은 뭘까? 생각해보게 되는 오늘 일상
2026.03.22
안녕하세요
동물보듬센터 입니다 😊
센터에서 보호 중인 아이들의 하루는
식사 시간만 되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오늘은 하품 한 번으로 시작해
밥 앞에서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던 장면들을 기록해봅니다.

선생님을 보자마자
하품을 크게 하는 김초코 🐱
타이밍이 너무 정확해서
순간 “쌤 싫다는 거 아니지?”라는 생각이 스쳤어요 😅
하지만 초코는 원래 사람 앞에서 더 편하게 하품하는 아이예요.
그만큼 긴장이 없다는 신호라 괜히 더 귀엽습니다.

복실이는 밥을 먹는 건지
밥으로 놀이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 상태 😆
그릇 주변에 살짝 흩어진 사료들이 증거입니다.
“엎지 말고 먹어야지!” 하고 말은 해보지만
마이페이스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 또 웃음 포인트예요.


반면 팔미는
밖에서부터 이미 밥 생각에 들떠 있었어요 🐶
들어오자마자 망설임 없이 그릇으로 직행!
고개를 들 틈도 없이 폭풍흡입 중인데
이 집중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먹는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진지해요.

그리고 포니도 밥에는 진심입니다 😂
왜 이렇게 전투적으로 먹는지
마치 누가 뺏어갈 것 같은 속도예요.
앞발 단단히 고정하고
고개는 그릇에 거의 밀착한 채
오늘도 밥 앞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하품으로 시작해 폭풍흡입으로 마무리된 하루였습니다 😊
같은 밥 시간인데도
아이들마다 반응이 이렇게 다르니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동ㅁ루보듬센터의 오늘 기록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