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티푸 두부는 아직 어린 아기였지만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누군가 가까이 다가오면 작은 몸으로 먼저 다가와
꼬리를 흔들고 품에 안기려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두부는 애교가 정말 많은 아이였습니다.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반갑게 다가왔고,
손길을 내밀면 얼굴을 기대거나 몸을 붙이며
계속 사랑을 표현하곤 했습니다.
아직 아기라서 모든 것이 궁금했던 두부는
새로운 장난감이나 소리가 들릴 때마다
고개를 갸웃하며 주변을 살펴보기도 했어요.
조금 놀다가도 사람 곁으로 다시 돌아와
품에 안기거나 발밑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두부가 얼마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렸고,
친구들과 함께 놀 때는
아기답게 밝고 신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아직 배워가야 할 것도 많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추억도 많은 두부가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사랑을 주는 것만큼 받는 것도 좋아했던 두부가
앞으로도 가족의 품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오랫동안 행복한 일생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두부야, 지금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라서
가족과 함께 매일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