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티즈 하리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사람이 다가오면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꼬리를 흔들며 먼저 인사를 건넸고,
작은 몸으로 이곳저곳을 바쁘게 움직이며
주변에 늘 활기를 더해주었어요.
하리는 장난감을 보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 신나게 놀았고,
선생님이 부르면 금세 곁으로 돌아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곤 했습니다.
활발하게 뛰어놀다가도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잠시 얌전해져
쓰다듬을 받는 시간을 무척 좋아했어요.


작은 발로 총총 뛰어다니는 모습,
기분이 좋을 때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모습,
사람 곁에 바짝 붙어 관심을 기다리는 모습까지
하리의 모든 순간에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했습니다.
센터에서도 하리가 있는 곳은
언제나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그런 하리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평생을 함께해 줄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처음 새로운 집에 도착했을 때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집 안을 살펴보고,
조금씩 가족의 곁으로 다가가며
하리다운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이제는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가고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신나게 놀며,
편안한 자리에서 달콤한 낮잠도 즐기고 있습니다.
활발하게 뛰어다닌 뒤
가족 곁에 기대어 쉬는 하리의 모습을 보니
좋은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사랑이 많고 밝은 에너지가 넘쳤던 하리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 매일 즐겁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하리를 가족으로 맞아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입양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리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신나게 뛰어놀고 마음껏 사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