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화려한 변화보다 작은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최근 천이의 소식을 들었는데요😊
아직 산책을 나가면 무서워서 바닥에 엎드려버리기도 하고,
낯선 상황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도 있었어요.

예전에는 들어가지 못하던 강아지집에
스스로 들어가 잠을 자기 시작했다고 해요🏠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겁이 많은 천이에게는 정말 큰 변화입니다.

“여기는 안전한 곳이구나.”
조금씩 그렇게 믿어가기 시작한 것 같았어요.
사진 속 천이도 예전보다 한결 편안해 보였고,
집 안에서 자기만의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천아,
천천히 가도 괜찮아.
네 속도로 하나씩 익혀가다 보면 어느 날은 산책도,
병원도, 새로운 세상도 지금보다 훨씬 편해질 거야.
소중한 소식 전해주신 보호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