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루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딱 느껴졌어요
“이제 완전히 집 아이가 됐구나”

퇴근하면 앞에 나와있다는 얘기 듣고
괜히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루 종일 기다리다가
문 열리는 소리 들으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 존재가 있다는 거

그게 생각보다
되게 큰 행복이거든요
루나도 이제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편하게 앉아있는 모습도
괜히 가까이 와서 머무는 느낌도
“여기가 내 자리야”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보여요

특히 사진 속 표정이
처음보다 훨씬 부드러워져서
조금씩이 아니라
이미 마음을 놓고 지내고 있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적응을 넘어서
하루의 일부가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루나랑
지금처럼 자연스럽고 따뜻한 시간
많이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사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